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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스위스에 살고 있는 여성 매기의 일상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감독인 매기는 이민자들을 위한 언어 수업에서부터 험악한 분위기의 선술집까지, 스위스의 다양한 현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낸다. 자신만의 시점에서 사회를 그려보겠다는 의지로 충만한 그녀는 독특한 기법의 화면을 통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일상에 색다른 지점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매기는 더 나은 삶을 찾겠다는 이유로 아프리카에 남겨두고 온 아들에 대한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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